FBI 전국 무장 시위 경고에 조지아 의사당 보안 강화

<박세나 기자> FBI의 전국 무장 시위 경고에 조지아 의사당 보안이 강화됐습니다. 이미 의사당엔 무장 경찰이 경비를 서 있고, 의사당 주변엔 울타리가 쳐질 계획입니다. 자세한 소식 박세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1월 20일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의 취임식을 앞두고 FBI 전국 무장 시위 경고에 조지아 의사당 보안이 강화됐습니다.

이미 의사당 주변엔 무장 경찰이 경비를 서 있고, 의사당 주변엔 울타리가 설치될 계획입니다.

앞서 FBI는 “이번주 후반 전국적 시위가 시작돼 대통령 취임식을 통해 시위가 확대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익명의 FBI 관계자에 따르면 무장시위는 전국 50개주에서 16일~20일, 특히 워싱턴 DC에서 17일~20일 진행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의사당 내부의 보안도 강화됐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주 의원들은 4개 그룹으로 나뉘어 선서를 했으며, 의원 및 직원들은 일주일에 2번 코로나 검사를 받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FBI 전국 무장 시위 경고에 조지아 의사당 보안이 강화됐다./사진: WSB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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