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미국 장학재단(GASF, 회장 박선근)에서 동남부 지역 한국계 시니어 고등학생 5명에게 최대 1만 달러의 장학금을 제공한다.
조지아, 앨라배마,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테네시 등 동남부 5개주에 거주하는 한국계 학생으로 부모 중 한 명이 이민자여야 한다. 고등학교 기간 동안 GPA가 최소 2.8이상 이어야하고, 봉사활동 반영 비중이 50%로 가장 중시된다.
재단 측은 성적보단 지역사회 봉사 경력, 자기 소개서를 더 면밀히 살펴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재단 창립 이사이자 동남부한인회연합회 홍승원 회장은 “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는 차세대 리더를 뽑고자 한다”며 “고등학교 시니어 학생을 우선시하되 대학생 지원자도 고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청 마감은 오는 1월 31일까지로 위대한 미국 장학재단(Great American Scholarship Foundation)홈페이지(greatamericanscholarship.org)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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