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마트 스와니점, 콜핑&BTR 귀넷 불우이웃 생필품 기부해

[왼쪽부터 Mary Warren North Gwinnett Co-Op 디렉터, Amy Doherty 스와니시 매니저, Jimmy Burnnett 시장, 미쉘 강 대표, 우귀희 라이온스 클럽 이사, 황기철 스와니 H Mart 지점장.]

20일 H마트 스와니 지점(지점장 황기철)과 콜핑 & BTR(대표 한수지)이 스와니시와 노스 귀넷 코퍼레이티브(North Gwinnett Cooperative)에 생필품을 기부했습니다.

비영리 단체인 노스 귀넷 코퍼레이티브는 연간 3만명 이상의 불우이웃에게 생필품을 나눠주고 공과금을 지원하며, 연말연시엔 식료품 나눔 행사를 진행해왔습니다.

스와니시 정부는 시민들로부터 식료품을 기부받아 단체에 전달해주는데 이번 행사엔 H마트 스와니 지점과 둘루스의 아웃도어 전문 업체인 콜핑 & BTR이 동참했습니다.

H마트 스와니점에선 식료품을, 콜핑 & BTR은 $5,000 상당의 겨울 재킷 100벌을, 우귀희 라이온스 클럽 이사가 15 파운드 쌀 10 포대를 가증했습니다.

기부한 식료품과 겨울 옷은 스와니 지미 버넷 시장과 정부 직원들이 매장을 직접 방문해 픽업했고 황기철 점장, 한오동 사장과 한수지 대표를 만나 감사 인사를 나눴습니다.

이 자리를 주선한 미쉘 강 AAPI OUTREACH & ENGAGEMENT 대표는 “북부 귀넷 지역에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데 North Gwinnett Cooperative 가 진행하는 연말 연시 불우이웃 돕기 프로그램을 알게 되고 이 단체 도네이션에 처음으로 동참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한인들은 노스 귀넷 코퍼레이티브(770-271-9793)에 연락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를 희망하는 분들은 10월 22일까지 스와니 시청, 스와니 경찰서, 스틸파이어 브루잉, 스와니 아동 치과, 스와니 아트센터, 피치트리 릿지 고등학교 등으로 생필품을 나눔할 수 있습니다.

아마존에서 물품을 구매해 스와니 시청으로 배달해 전달할 수도 있습니다.

 

[지미 버넷 스와니 시장(가운데), 콜핑 & BTR 한수지 대표와 한오동 사장(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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