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캅 카운티내75번 고속도로 윈디 힐 로드 구간에서 이미 작업이 완료된 옹벽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옹벽이 언제 붕괴되었는지 발생 시기와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지만 이로 인한 인명피해나 교통정체는 빚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지아 교통국은 해당 구간 유료 차선 공사가 마무리되면 75번 고속도로와 575번 고속도로에서 30마일 가량 유료차선이 확장된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라 말했습니다.
액워스 지역이나 캔톤 지역 운전자들이 이 유료차선을 이용하게 되면 페리미터 몰까지 몇 분 내로 도착하게 될 예정입니다.
조지아 교통국 관계자는 “총 120마일에 달하는 메트로 애틀랜타 유료차선 확장공사 중 하나인 이번 프로젝트로 운전자들의 출퇴근 시간이 한결 단축되고 마일당 비용이 측정되면서 통근길 교통흐름도 예측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해당 시스템은 현재 귀넷 카운티 85번 고속도로 구간과 클레이톤과 헨리 카운티 75번 고속도로 구간에서 이미 사용중에 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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