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은 기자>
뉴스듣기(기자리포팅)
85번 고속도로 북쪽지역 다리공사로 다리와 연결된 도로가 오늘(21일)부터 6개월간 통행이 전면중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해당구역은 스파우트 스프링스 로드로 이 구간 지나는 운전자들은 플라워리 브랜치 로드쪽으로 우회하셔야 합니다.
조지아교통국(GDOT)은 스파우트 스프링스 로드와 플라워리 브랜치 로드 교차로 부근에 임시 교통 표지판을 설치해 차량 운행을 통제할 예정입니다.
관계자는 “해당 구간의 교량을 부수고 다시 건설하는 작업으로 도로폐쇄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하면서 “당분간124번 주도와 플라워리 브랜치 로드가 교통흐름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85번 고속도로 북쪽 지역을 지나는 운전자들은 이 구간 운행시 다소 교통정체를 겪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단 오늘 밤부터 스파우트 스프링스 로드 다리에 가드레일 설치 작업이 시작되면서 닷새간 85번 고속도로 북쪽 방향 귀넷 카운티 해밀톤 밀 로드와 바로우 카운티 211번 주도 사이 차로 한 개가 폐쇄될 방침입니다.
같은 구간 남쪽 방향 차로 한 개도 역시 동일한 작업으로 인해 오는 수요일(23일)부터 통행이 중단됩니다.
양방향 공사는 오후 9시부터 오전 5시까지 진행되며 오는 25일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