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85 고속도로, 111번 출구에서 20대 남성 투신 자살
목요일 오전 I-85 고속도로에서 한 남성이 투신 자살해 한동안 차선이 폐쇄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오전 8시 45분경 I-85 고속도로 남쪽인 로렌스빌-스와니 로드 다리에서 24세의 남성이 뛰어내린 후 트레일러에 치어 사망했습니다.
조지아 교통부에 따르면,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111번 출구에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이 한 남자가 사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때 현장에는 트레일러에 치인 남성을 발견했고, 현장에서 즉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투신 자살한 남성의 자세한 신원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24세의 남성이며 데모레스트(Demorest)의 주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사건에 대한 조사로 인해 목요일 오전에는 I-85 남쪽 방향의 여러 차선이 폐쇄되었고, 사건 조사는 오전 10시 45분경 해결되었으나 교통 정체는 오전 내내 이어졌습니다.
이후 12시 45분 직후 모든 차선이 개통되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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