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ft·May Mobility, 애틀랜타서 자율주행 차량 서비스 개시
Lyft와 May Mobility가 협력해 애틀랜타에서 자율주행 차량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서비스에는 하이브리드 토요타 시에나 미니밴이 투입되며, 애틀랜타 시민들은 이번 주부터 이용할 수 있습니다. 초기 시범 운영 단계인 만큼 모든 차량에는 필요할 경우 개입할 수 있는 안전 요원이 함께 탑승합니다.
회사 측은 “안전 요원은 훈련을 통해 초기 운행 시 수동으로 조향할 수 있으며, 서비스가 최적화됨에 따라 개입은 점점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소식은 올여름 우버와 웨이모가 애틀랜타에서 안전 요원 없이 자율주행 차량을 운영하기 시작한 데 이어 나온 것입니다. 두 회사의 서비스는 미드타운, 버지니아 하이랜드, 올드 포스 워드, 인만 파크 지역에서 Lyft 앱을 통해 표준 및 ‘Wait & Save’ 탑승 옵션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회사 측은 “애틀랜타가 첫 시장으로 선정된 것은 도시와 주가 교통 기술 발전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율주행차 상용화가 빠르게 현실이 되면서, 애틀랜타는 미래 교통 혁신의 중요한 실험 무대가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