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TA 간선 고속버스 노선 신설 예정
메트로 애틀랜타 전철 당국인 MARTA는 가장 붐비는 노선을 포함하여 지역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간선 고속 버스 환승 노선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MARTA는 이번 주 두 차례의 커뮤니티 회의를 열어 뷰포드 고속도로를 따라 간선 고속 버스 노선 계획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현재 메트로 애틀랜타의 대중교통은 일반적으로 MARTA의 중전철 노선과 지역버스, 통근버스 서비스로 총 세 가지로 제공됩니다.
하지만 지역 버스는 자주 정차하기 때문에 다른 차량과 마찬가지로 교통 체증이 자주 발생하며, 통근 버스는 교외에서 시내와 미드타운과 같은 곳으로만 운행합니다. 또한 일부 통근 버스는 유료 차선을 이용하지 않아 교통 체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에 MARTA는 애틀랜타에 간선 고속버스 노선 착공을 계획하고 있으며, 고속 버스의 노선은 철도 서비스를 모방해 설계할 계획입니다.
신설되는 버스는 주요 역과 정류장에만 정차해 교통 체증을 피할 수 있습니다. 탑승하고자 하는 승객은 요금을 선불로 지불하고 역에서 탑승합니다.
또한 MARTA는 애틀랜타 남서부의 캠벌튼 로드(Cambellton Road)와 린버그(Lindbergh) 역에서 에모리 대학교 역까지, 아본데일(Avondale) 역과 클리프턴 코리도어(Clifron Corridor)를 따라 노선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계획대로 프로젝트가 진행될 경우 2024년 말에 고속 버스 노선이 개통될 예정입니다.
ARK 뉴스 유수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