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TA CEO, 이민 신분 및 개인 사정으로 조기 사임
MARTA의 CEO인 콜리 그린우드가 이민 신분 문제와 개인적인 사정을 이유로 조기 은퇴를 결정하며 사임했습니다.
MARTA는 그린우드가 캐나다 시민이며, 지난 6월 18일 워킹퍼밋이 만료되었고 현재 영주권 발급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퍼밋 만료일 이후 즉시 업무를 중단하고, 모든 이사회 및 리더십에게 개인적으로 알렸습니다.
MARTA 측은 계약에 따라 그에게 잔여 계약 기간에 대한 퇴직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이사회 의장 제니퍼 아이드는 그린우드의 공로에 감사를 표하며, 그의 부재에도 조직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MARTA는 성명을 통해 이민 절차가 그의 개인적·전문적 경력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린우드는 성명을 통해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은퇴를 결정했으며, MARTA와 동료들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그는 2019년 MARTA에 합류하기 전 토론토 교통국에서 근무했고, 2021년부터 CEO로 활동했습니다.
한편, 임시 CEO로는 고객경험최고책임자인 론다 앨런이 지명되었으며, 차기 CEO에 대한 이사회 논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