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리 기자> 베이스볼다이제스트 선정…내셔널리그 MVP 유력
미국프로야구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주포 프레디 프리먼이 미국 야구전문잡지 베이스볼다이제스트의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MLB닷컴과 AP통신은 6일 프리먼이 기자, 방송해설자, 전직 선수, 감독, 구단 관계자 등 17명으로 이뤄진 베이스볼다이제스트 패널의 투표에서 1위 표 8표를 받는 등 34점을 획득해 시카고 화이트 삭스 호세 아브레우를 따돌리고 올해의 선수에 뽑혔다고 전했습니다.
프리먼은 코로나 19 여파로 팀당 60경기만 치른 정규리그에서 타율 0.341을 치고, 홈런 13방에 53타점을 수확해 팀의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우승에 앞장섰습니다.
특히 51득점, 23개의 2루타, 37개의 장타에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달렸고. 타율과 타점, 4하 6리가 넘는 출루율, 6할대의 장타율 등 은 리그 2위로 프리먼은 내셔널리그 MVP 수상이 유력 시 되고 있습니다.
MLB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연장 13회에 끝내기 안타 친 프리먼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