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 공장 오늘 첫 삽 뜬다

02d580a8ae779c94cb50bd69593b04ad.jpg  <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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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와 윌버 로스 상무장관이 오늘
SK
이노베이션 배터리 공장 기공식에 참석합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11
조지아주 잭슨카운티 커머스시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1200 스퀘어피트(sqft) 부지에 들어서는 공장은 건설비용으로17 달러가 투입되며 이곳에서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위한 리튬 이온 배터리를 생산할 방침입니다.

공장이 들어설 커머스시는 애틀랜타 다운타운에서 북동쪽으로 1시간 45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오늘 삽을 이후 공사가 마무리되는 시점인 3 후부터 배터리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SK이노베이션 자회사로
‘SK
배터리 아메리카(SK Battery America)’ 불리는 현지법인은 커머스지역에  엄청난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보입니다.

SK이노베이션이17억달러를 들여 건설하는 공장은 미국내 배터리 단일 공장으로는 최대 규모인 9.8Gwh(기가와트시) 생산량을 확보한다고 했는데,
이는 커머스시의 한해 순세수(net tax digest) 17억달러와 맞먹는 금액입니다.

여기에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올초 SK 배터리 아메리카에 대한 투자금액이
50
억달러까지 늘어날 있다고 밝힌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공장이 완공되면 우선 2000여명을 채용하고, 향후 수주상황에 따라
3000
여명까지 추가 고용할 계획입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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