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배터리, 일부 직원 해고
잭슨 카운티에 위치한 SK 배터리 아메리카가 화요일 저녁 직원 해고를 발표했습니다.
SK 배터리 측은 얼마나 많은 직원이 해고되었는지 밝히기를 거부했지만, 커머스의 리튬이온 배터리 제조 공장에서 직원이 해고되었음을 확인했습니다.
SK 배터리 측의 대변인 조 가이 콜리어(Joe Guy Coller)는 “일부 일자리 감소가 발생했으며, 감원 규모는 공개하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공장에는 여전히 3,000명의 직원이 있으며, 당초 목표였던 직원 채용 수보다 많은 수치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콜리어는 현재 시장 수요에 맞춰 생산을 조정하고 있기 때문에 정리해고가 필요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감축은 보다 효율적인 운영의 일부로 더 적은 직원을 필요로 하는 시설 개선과도 관련이 있다고도 전했습니다.
AJC는 수년간의 확장 끝에 SK 배터리 측이 직원해고를 했다고 보도했지만, 일각에서는 이미 올해초에 회사가 이전에 밝힌 2,600명의 고용 인원 목표를 초과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와 관련해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2018년부터 EV 산업에 250억 달러를 투자하고, 약속한 일자리 3만개를 유치했습니다. 이 흐름에 SK 배터리가 크게 일조한 바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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