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GA, 압도적 점수차로 사상 최초 2년 연속 전미대학풋볼 챔피언쉽 우승!

 

어제 저녁 7시30분, 캘리포니아 SoFi 스테이디엄에서 벌어진 전미대학풋볼 챔피언쉽 결승전에서 조지아 주립대 풋볼팀, UGA Bulldogs가 Texas Christian University팀을 65대7이라는 압도적인 점수차로 누르고 사상 최초 2년 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달성했습니다. UGA 팀은 사상 최초 2년 연속 우승팀이라는 기록과 함께 전미대학풋볼 경기 역사상 최대의 점수 차이로 승리한 또 하나의 진기록을 만들어 냈습니다.

한편, UGA 팀의  Kirby Smart 감독과 쿼터백 Stetson Bennett은 2년 연속 우승을 만들어 낸 전설적인 감독과 팀의 주장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으며, 베넷은 경기 종료 13분을 남기고 교체되면서 최고의 선수에게 부여하는 커튼 콜과 함께 이번 대회 MVP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그의 페이스북에서 “UGA팀은 이번 대회 모든 경기들을 통해 우리에게 영감을 불어 넣어 주었으며,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한 우리 팀에 대해 우리 가족들은 더할 나위 없는 자랑스러움을 느낀다”고 치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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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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