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GA, 캠퍼스 보안 강화에 170만 달러 추가 투자 발표
조지아 대학교(UGA)는 최근 캠퍼스 안전 강화를 위해 170만 달러를 추가 투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730만 달러를 투입한 데 이은 조치로, 보안 울타리, 비상 전화 스테이션, 경찰서 소프트웨어 및 기술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UGA는 경찰서 예산을 영구적으로 20% 증액하여 안전 인력을 보강하고, 학생들이 밤에 자주 모이는 지역에 배치할 계획입니다. 모어헤드 총장은 지난 8년 동안 학교가 보안 강화를 위해 2,3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라일리 사건 이후 캠퍼스 보안 강화 요구가 증가했습니다. 오거스타 대학(Augusta University) 간호학과 학생이었던 라일리는 지난해 2월 캠퍼스에서 조깅 중 베네수엘라 시민인 호세 안토니오 이바라(Jose Antonio Ibarra)에게 공격을 받아 살해당했으며, 이바라는 이후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라일리의 이름을 딴 법안에 서명할 예정이며, 이는 연방 이민 기관의 권한을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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