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 후 교통 사고로 사망한 Devin Willock와 Chandler LeCroy>
미대학풋볼 역사상 최초로 2회 연속 우승이라는 업적을 달성한 UGA 풋볼팀 멤버 2명이 지난 15일 우승 기념 파티 후 발생한 교통 사고에서 사망하는 비극이 발생했습니다. 이 날 교통 사고에서 수비수 데빈 윌락크(Devin Willock, 20세)가 사고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운전자였던 리크루트 담당 스탶 챈들러 레크로이( Chandler LeCroy, 24세, 여)가 병원에 이송된 후 치료 중에 사망했습니다.
한편 함께 동승했던 워런 맥클랜던(Warren McClendon)선수와 여직원 토리 볼리스(Tory Bowles)는 각각 경상과 중상을 입은 것으로 경찰이 발표했습니다. UGA 총장 제리 모어헤드(Jere Morehead)와 UGA Bulldogs 코치 커비 스마트( Kirby Smart)는 사고 발생 후 애도 성명을 발표했으며, SNS을 통해 미전국에서 애도와 격려의 메세지가 게시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