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GA와 11개 대학, 온라인 소매업체 상대로 상표권 침해 소송 제기

UGA와 11개 대학, 온라인 소매업체 상대로 상표권 침해 소송 제기

최근 조지아대학교(UGA)와 다른 11개 대학이 온라인 소매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들 대학은 워싱턴의 사업가 채드 하트비그슨(Chad Hartvigson)과 그의 온라인 소매 회사인 빈티지 브랜드 LLC(Vintage Brand LLC), 빈티지 브랜드 Inc.(Vintage Brand Inc.), 스포츠웨어 Inc.(Sportswear Inc.)를 상표권 침해 및 위조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하트비그슨이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학교의 등록된 이름, 마스코트, 기타 상징을 불법적으로 사용하여 이익을 얻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소송은 8월 16일 조지아 연방 법원에 제기되었으며, 하트비그슨과 그의 회사는 수많은 대학의 상표권을 침해하며 모조품을 제조하고 판매하고 있다는 주장을 받고 있습니다.
하트비그슨은 과거에도 다른 대학 기관에 의해 상표권 침해로 소송을 당했으며, 최근에는 2021년에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와 비밀리에 합의했습니다. 현재 이들은 2025년 6월에 워싱턴 연방 법원에서 재판을 받을 예정입니다.

조지아대학교를 포함한 원고들은 하트비그슨과 그의 회사가 UGA의 Bulldogs와 Dawgs 디자인을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수백 개의 대학 브랜드를 모방한 위조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고소장에는 하트비그슨이 여러 대학에서 상표권 침해로 소송을 당한 후, 2022년에 테네시 회사인 빈티지 브랜드 Inc.를 설립했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원고들은 하트비그슨과 그의 회사가 자사 상표 사용을 영구적으로 차단하고, 상표권 침해로 인한 수익을 포함한 보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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