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USPS 측은 지난 몇주간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발생한 우편물 배송 지연과 분실 사태가 대부분 해결됐다고 발표했다.
문제가 발생한 곳은 한달 전 가동을 시작한 사우스 풀턴 카운티의 팔메토 우편센터로, 너무 많은 업무과 기계, 인력이 이곳으로 이전하며 작업에 과부하가 일어났다.
최근 우편물 센터에서 발생한 문제를 살피기 위해 공무원들이 조사에 나서고 운영 개선에 힘쓰는 등 작업 환경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USPS 대변인은 “새로운 분류 기계와 시설 업그레이드, 보다 효율적인 운송을 위해 애틀랜타 지역에 상당한 투자를 할 것이며 앞으로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존 오소프 상원의원 역시 이 사태에 대해 공식 조사를 실시하고 답변을 줄 것을 요구했으며, 우편으로 약이나 지불 청구서 등을 배송받기 때문에 우편물 지연이 거주민들의 건강과 재정 안정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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