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누출로 인해 하웰 밀 로드에서 대피 소동
어제 오전 가스 누출로 인해 애틀랜타 북서쪽 하웰 밀 로드에서 대피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하웰 밀 로드는 교통량이 많고 상업 공간이 밀집된 지역으로, 주민들의 혼란을 야기했습니다. 목요일 오전부터 약 5시간 동안 교통이 통제되었고, 오전 11시 20분경, 애틀랜타 소방구조대는 I-75 근처 하웰 밀 로드 1800번지로 출동했습니다.
당국은 6인치의 파이프에서 고압 가스가 누출되는 것을 수리하는 동안 사람들에게 실내에 머물 것을 권고했습니다. 이로 인해 하웰 밀 로드로 향하는 남쪽 출구가 폐쇄되었고, 고속도로와 디퓨어 애비뉴 사이 구간도 차단되었습니다.
강한 가스 냄새는 노스사이드 드라이브까지 감지되었습니다. 애틀랜타 가스 라이트는 인터넷 케이블 설치업체가 파이프관을 손상시켰으며, 직원들이 피해를 복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피 소동에도 불구하고, 베라이즌, 스타벅스, 피드몬트 웨스트 빌딩의 의사 사무실 등 몇몇 업체는 계속해서 영업을 이어갔습니다.
오후 4시 15분경 수리가 완료되었고, 도로는 다시 개통되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