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짖는 소리 시끄럽다며 총 쏜 여성, 27년형 선고 받아
지난 주 금요일, 개가 짖는다며 집을 찾아와 개 주인에게 총을 쏜 용의자가 27년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2022년 11월 29일, 57세의 폰다 스프랫(Fonda Spratt)은 이웃집에서 개가 짖는 소리에 이웃집을 찾아갔고, 싸움 중 총을 꺼내 개 주인인 여성에게 최소 두 번 이상 총을 쐈습니다.
플라워리 브랜치 경찰은 차타후지 스트릿(Chattahoochee Street)으로 출동했고, 부상 당한 피해자를 발견했습니다.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크리스토퍼 헐시 경찰서장은 “재앙적인 결과로 끝날 수도 있는 사건”이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단순한 일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다치거나 죽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금요일 판사는 용의자인 폰다 스프랫에게 가택 침입, 2건의 가중 폭행, 2건의 살인 미수, 범행 중 총기 소지 혐의로 유죄 판결을 내렸으며, 27년의 복역 이후에는 집행유예로 선고된 65년의 남은 기간을 복무하라고 선고했습니다.
또한 선고 조건으로 피해자에게 정신치료 및 기타 치료를 위해 최대 2,000달러를 지불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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