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15세 탁구 신동, 내달 한국서 세계 선수권 대회 출전

귀넷 카운티에서 탁구 신동으로 불리는 15세 학생이 2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에 미국 국가 대표로 참가한다.

좐스크릭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엠버 리우(Amber Liu)는 7살 때부터 탁구를 쳐왔으며 각종 탁구 엘리트 대회에 출전한 경력이 있다.

리우는 현재 미국 내 탁구 U15(만 15세 이하 청소년) 리그 1위 선수로, 2023년 팬 아메리카 유소년 챔피언쉽에서 네 개의 금메달을 땄다.  지난 12월엔 슬로베니아에서 열린 세계 청소년 선수권 대회에도 미국 대표로 출전한 바 있다.

지난 14일 텍사스에서 열린 세계 탁구 선수권 트라이얼 대회에서 미국 여자 팀 상위 5위 안에 들어 내달 16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파이널 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얻었다.

이에 귀넷 카운티 정부는 애틀랜타 조지아 탁구협회와 엠버 리우의 출전을 축하하는 게시글을 페이스북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사진출처 애틀랜타 조지아 탁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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