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카운티 공립 고등학교 학생들의 졸업률이 3년 연속 조지아주 공립고교 평균 졸업률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지아 교육청은 어제(19일), 조지아주 공립 고등학교 졸업률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2017-2018학기 4년제 조지아 공립고교 졸업률은 81.6%, 귀넷 카운티 4년제 공립고교 졸업률은 이보다 조금 높은 81.7%를 나타냈습니다.
귀넷 카운티 교육구에 속한 공립 고교 중 9곳은 졸업률이 90%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으며 또다른 공립고교12곳도 지난해 보다 상승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귀넷 카운티에서 졸업률이 가장 높은 공립고교는 귀넷 과기고로 98%이상이 졸업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뒤를 이어 한인 학생들이 많이 재학중인 노스 귀넷고는 96%, 밀 크릭 고 93.8%, 피치트리 리지고는 91%를 보였습니다.
이 외에도 레니어 고 90.5%, 대큘라 고 83.5%, 콜린스 힐고가 83.2%의 졸업률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귀넷 온라인 캠퍼스 고교 졸업률은 38.9%에 그쳤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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