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경찰 훈련센터 확장 준공식 열려
31일 귀넷 카운티의 경찰청장과 카운티 커미셔너들은 경찰 훈련 센터 확장을 위한 준공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경찰 훈련 센터는 620만 달러 규모의 확장 공사이며, 신체 훈련과 행사를 위한 대형 다목적실, 3개의 강의실, 라커룸 등이 포함되어 확장됩니다.
또한 관계자들은 로렌스빌(Lawrenceville) 인근의 와인더 고속도로(Winder Highway)에 추가 시설을 건설해 전역군인 장교와 민간 직원에게 더 많은 강의를 제공한다고 전했습니다.
준공식에 참석한 귀넷 카운티의 맥클러(JD McClure) 경찰청장은 “경찰 학교 강의는 각 센터마다 50개이므로 이번 확장으로 경찰 조직은 계속 성장해 향후 수십 년동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귀넷 카운티는 이번 경찰 훈련 센터 확장으로 경찰 채용에도 도움이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실제로 귀넷 카운티 경찰 학교의 훈련을 3주 앞둔 바네사 가르시아 생도는 “최고의 교육과 경험을 위해 플로리다에서 이사왔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경찰 훈련 센터는 최근 몇 달동안 시위를 촉발시킨 문제입니다. 하지만 귀넷 카운티 측은 애틀랜타 시가 추진하는 공공 안전 교육센터와 달리 귀넷 카운티의 시설은 2007년부터 존재했고, 확장은 귀넷 카운티 경찰국 예산으로 100% 충당되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연입니다.
Post Views: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