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은 기자>
뉴스듣기(기자리포팅)
귀넷카운티가 9월 한달간 매주 금요일마다 동물보호센터에 있는 개와 고양이등 애완동물들을 무료로 분양합니다.
지난 6일 귀넷 동물보호소에는 239마리의 애완견과 애완묘, 토끼, 기니피그 등이 새 가족들을
만나기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보통 동물보호소에서 애완동물을 입양하려면 개는 45달러, 고양이는 30달러, 토끼와 기니피그는 10달러를 내야하지만 9월 6일과 13일, 20일 27일은 무료로 데려갈 수 있습니다.
보호소측은 “Free Friday” 행사와 더불어 9일인 오늘 하루 동안만
길이가 12인치가 넘는 애완견에 한해 5달러만 받고 분양하는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귀넷 동물보호소에서는 또한7살이 넘은 개나 고양이를 포함해 보호소에 들어온지 30일 이상 된 애완동물들에 한해 정기적으로 무료 입양 기회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동물보호소내 모든 애완동물들은 입양 전 중성화 시술을 받습니다.
의료검진과 백신 접종, 마이크로칩 삽입등도 이뤄집니다.
로렌스빌 지역에 소재한 귀넷 동물보호소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엔 오전 11시에서 저녁 6시,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됩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