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4일)오후 경비행기 한 대가 귀넷 카운티 공항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탑승자 2명은 추락 직전 다행히 안전하게 탈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방항공국(FAA)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40분경 귀넷 공항 7번 활주로를 따라 이륙했던 C-172 경비행기가 앞으로 곤두박질치면서 경착륙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FAA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습니다.
이에 앞서 전날인 토요일(13일)오후에도 폴딩 카운티에서 경비행기 한 대가 추락해 조종사가 사망했습니다.
바토우 카운티 경계 부근 루카스 로드 상에 추락한 이 비행기 안에는 조종사 한 명만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통안전국(NTSB)와 FAA가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투입된 가운데 조종사의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Post Views: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