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귀넷 카운티 경찰국이 지난 21일, 조지아한인 범죄예방 위원회와 함께 미팅을 갖고 치안 사고 및 도난 사고에 대한 대처 방법을 나눴습니다. 귀넷 경찰국은 이 날 모임에서 귀넷 카운티 소재의 사업장들에 대해 귀넷 경찰이 무료 치안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한인 사업장들의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기자>
조지아한인범죄예방위원회가 지난 21일, 귀넷 카운티 경찰관들과 “Coffee with a Cop” 행사를 슐리스 카페 앤 베이커리에서 개최했습니다. 이 날 모임에는 50 여 명의 한인들과 조지아한인범죄예방위원회 클레이튼 리 이사, 페넬로피 스트롱 이사 등이 참여하여 범죄 예방 및 귀넷 경찰 당국과 한인 사회의 유대 강화에 대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 날 모임에서 귀넷 경찰관들은 강도 사건 발생시 효과적인 대처법과 도난 사고 시 신고 및 대응 방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특별히 이 모임에서 크리스 라파넬리 경관은 귀넷 카운티에서 사업 및 영업을 하는 사업주와 영업주들이 귀넷 경찰국에 신청하면, 경찰관이 사업장에 방문하여 치안과 보안에 대한 진단을 해주고 있다고 말하며, 한인 업체들이 강도 및 안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치안 진단 서비스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귀넷 경찰국이 제공하는 치안 진단 서비스를 원하는 사업장은 전화770-513-5119로 문의 및 신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