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졸업생의 86%는 조지아 소재 대학 진학

졸업 시즌을 맞아 둘루스, 스와니, 뷰포드 등 귀넷 카운티 공립학교에서 1만 4천명의 학생들이 학교를 떠날 예정이다. 여러 사립 학교는 지난 주말 졸업식을 가졌고, 이번 주엔 24개의 학교가 졸업식을 가지며 대부분 둘루스의 개스 사우스 아레나에서 실시된다.

귀넷카운티 공립학교 시스템(GCPS)에 따르면 76%의 학생들이 대학이나 고등교육 기관에 진학하고, 그 중 86% 이상이 조지아주에 남아서 학업을 이어간다.

또다른 GCPS 자료에 따르면 4,489명의 학생이 우등 졸업생으로 지정됐으며 졸업생의 절반에 이르는 7,288명의 졸업생이 고등학교 기간 동안 대학 수준 AP(Advanced Placement) 또는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과정을 이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귀넷 카운티에서 가장 많은 졸업생을 배출한 학교는 920명의 학생이 졸업하는 스넬빌에 위치한 브룩우드 고등학교였고, 스와니에 위치한 피치트리 릿지 고등학교가 824명, 793명으로 그레이슨 고등학교 순이었다.

 

관련기사

Picture of 이수연

이수연

arksuyeonlee@gmail.com

Leave a Replay


최신 애틀랜타 지역뉴스

구인구직

FM96.7 / AM790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는 LA, 시카고, 버지니아, 애틀랜타를 연결하는 미주 라디오 네트워크를 통해 발빠른 미주 소식을 전달해드립니다.

리 장의사
선우 인슈런스
코너스톤 종합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