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주택에 화염병 투척한 61세 아시안 여성 수배 중

▲ 방화 혐의자 홍 후인(Hong Huynh)

 

귀넷 카운티 경찰이 주택에 화염병을 투척한 혐의를 받고 있는 61세 아시아계 여성을 긴급 수배 중입니다.

이름이 ‘홍 후인(Hong Huynh)’으로 밝혀진 이 여성은 지난 주말에 발생한 두 건의 주택 방화 사건에 연루돼 영장을 발부 받았으며 현재 도주 중입니다.

법원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무작위로 진행된 사건이 아닌 특정 가족에게 해를 끼칠 의도로 방화를 저질렀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피해를 목격한 이웃 주민은 집 앞에 화염병과 함께 휘발유로 가득 찬 비닐봉지와 냅킨을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피해 주택에 거주하던 한 남성은 화재로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귀넷 카운티 화재 조사과는 방화  혐의자 홍 후인에 대한 제보를 기다리고 있으며, 그녀의 행방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 사람에게는 최대 1만달러의 사례금이 지급됩니다. (문의: 678-518-4890)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뉴스 박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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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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