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중학교에 한 학생이 침입…칼 소지로 체포
귀넷카운티 맥코넬 중학교에 한 학생이 칼을 가지고 무단으로 침입했습니다.
이 학생은 전에 학교를 다녔던 학생으로 수업 시작 전 측문으로 들어왔으며, 이는 다른 사람이 나갈 때 함께 진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교직원들이 곧바로 침입자를 발견해 정문으로 안내했고, 경찰에 인계했습니다.
경찰은 신체 수색 중 칼을 발견했지만, 해당 칼은 사용되지 않았고 다행히 위협 행위도 없었습니다.
학교 측은 “사건은 빠르게 해결됐지만, 보안 수칙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학교를 방문하는 모든 방문자는 정문을 통해 출입하고 사무실에 반드시 방문 등록을 해야 합니다.
이번 사건은 새 학기 개학 이틀째 되는 날 발생했습니다.
학교는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학부모에게 서신을 통해 상황을 공유했고, 침입자의 연령이나 기소 여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