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엑센츄어(Accenture)와 파트너십으로 귀넷 카운티 초등학교 학생들이 로봇 프로그래밍을 배울 수 있게 됐습니다.
귀넷 카운티 뷰포드 소재 패트릭 초등학교(Patrick Elementary)가 엑센츄어와의 파트너십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엑센츄어에서 수 백명의 K-12(유치원생에서부터 고등학생) 귀넷 학생들이 실생활에 적용가능한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엑센츄어 시니어 매니저인 잉가 라이트(Enga Wright)는 “요즘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엔 AI가 주입돼있다”며 “팬데믹 이후 모든 것이 기술 기반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다음 단계로 나아가려면 학생들이 기술이 어떻게 우리 생활에 사용되는지 이해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코딩 교육은 기술로 인해 변화하는 취업 시장에서 중요할 뿐만 아니라 다양화되는 미래 산업과 직업군에도 대비할 수 있습니다.
패트릭 초등학교 컴퓨터 공학 교사인 앰버 멜란더는 기술을 어디에도 있다며 “기술 분야는 학생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고, 사람들을 돕고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든다”고 학생들의 코딩 교육을 독려했습니다.
한편, 한국에선 2025년부터 초, 중, 고등학교 교육에서 코딩을 필수과목으로 의무화해 학생들을 인공지능과 공생하는 ‘AI 네이티브’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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