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카운티 고등학생, 교실에서 칼로 반 친구와 교사 다치게 해 체포
어제 귀넷 카운티의 샤일로 고등학교에서 한 학생이 작은 칼로 반 친구와 교사를 다치게 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교장인 캐피 더글러스는 학부모들에게 보낸 공지에서 해당 학생이 반 친구와 말다툼을 벌였다고 밝혔으며, 말다툼 후 해당 학생은 반 친구를 칼로 다치게 했으며, 이를 막으려 개입한 교사도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다친 학생과 교사는 치료를 받았지만 병원 치료는 필요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가해 학생은 즉시 체포되었으며 형사 고발될 예정입니다. 학교 측은 최고 수준의 징계 처분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더글러스 교장은 폭력과 무기 소지는 절대 용납될 수 없다며 강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또한, 샤일로 고등학교에서 이러한 행동이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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