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카운티 주택 화재, 방화 장치 발견돼 수사 진행 중… 최대 1만 달러 보상금
귀넷 카운티 소방 당국은 지난달 발생한 한 주택 화재가 방화로 인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화재는 6월 27일 금요일 오전 6시 14분경, 로렌스빌 클레리지 레인 700블록에서 발생했습니다.
911에 신고한 거주자는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이미 대피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는 화재가 이미 진압된 상태였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소방 조사관들은 주택 뒤편에서 의심스러운 방화 장치를 발견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화재는 방화로 간주되어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당국은 화재 원인과 관련된 정보를 확보하기 위해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관련 정보는 귀넷 카운티 화재 조사과(678-518-4890)나 조지아 방화 핫라인(800-282-5804)으로 신고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죄 판결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 제보자에게는 최대 10,000달러의 보상금이 지급된다고 공지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