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카운티 청소년, 펜타닐 과다복용 사망 관련 딜러로 기소

귀넷 카운티 청소년, 펜타닐 과다복용 사망 관련 딜러로 기소

귀넷 카운티 경찰은 지난 4월 1일, 로렌스빌 인근 한 주택에서 펜타닐 과다복용으로 사망한 21세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단 며칠 만에 19세 여성 비키 앤더슨을 체포하고,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이 청소년은 치명적인 펜타닐이 든 알약을 피해자에게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건에는 조지아주의 “Justin 법”이 적용되었으며, 판매자가 약물에 펜타닐이 포함된 것을 몰랐더라도 사망 시 중범죄로 간주됩니다.

귀넷 카운티 경찰은 이 법을 지난해만 10건 이상 활용하며 펜타닐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실제로 과다복용 사망률은 점차 감소하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지만, 한 명의 생명이라도 너무 귀하기 때문에 경계를 늦추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에도 이 지역에서 14세 소년이 펜타닐 복용으로 사망하는 등 위협은 여전합니다.

당국은 현재 더 강력한 법안인 “펜타닐 근절 및 제거법”이 주지사의 서명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경찰은 부모들에게 “아이들과 대화하며 펜타닐의 위험성을 반드시 알려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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