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카운티 쿨레이 경기장 복합지구로 개발
애틀랜타비지니스크로니클(ABC)이 귀넷 카운티 몰 오브 조지아 인근에 쿨레이 경기장(Coolray Field)을 중심으로 경기장 복합 지구가 건설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쿨레이 경기장은 마이너리그 야구팀인 귀넷 스트라이퍼스의 홈경기장입니다.
새로 건설되는 복합 개발 지구는 쿨레이 경기장 북쪽으로 7채의 아파트 빌딩이 건설될 계획이며, 아파트는 3층에서 4층 높이로 건설됩니다.
귀넷 카운티에 접수된 신청서에 따르면, 경기장 복합 지구 확장 프로젝트에는 307개의 주거용 유닛과 6,000 평방 피트 면적의 상업용 공간, 3,500 평방 피트의 단독 리테일 건물이 포함됩니다.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건설업체 브랜드 프라퍼티스(Brand Properties)는 2009년에 쿨레이 경기장이 개설된 이후, 경기장 주변으로 아파트를 건설하기 위해 주력해왔습니다. 현재 이 지역은 중저층 아파트와 타운홈, Publix가 있는 쇼핑센터가 소재해 있습니다.
한편, 인근에는 다른 개발업체인 릴레이티드 그룹(Related Group)이 약 800 유닛의 아파트를 건설하고, 브랜드 프라퍼티스의 아파트 단지 건너편에 노스 사이드 병원을 포함한 메디컬 컴플렉스를 조성하고 있어 지역 상권 개발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ARK 뉴스 유수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