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카운티에서 가정 집에 무단침입해 샤워까지 한 남자 수색 중
귀넷 카운티 경찰은 일반 가정 집에 침입한 후 샤워를 한 남자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사건은 2월 5일 새벽 4시 40분경, 캐닝 레이크 코트(Cannings Lake Court)에 있는 한 주택에서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잠겨 있지 않은 지하 문을 통해 집에 불법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는 집에 들어간 후 침실로 향하지 않고, 욕실로 가서 샤워를 했습니다. 집주인이 그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지만, 용의자는 그 전에 도망쳤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날씬한 체구에 팔 위쪽에 문신이 있는 나이 든 백인 남성이라며, 용의자는 집 열쇠와 라이터, 접이식 칼을 훔쳐 가지고 도망쳤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경찰은 이 남자가 어떻게 집에 침입했는지, 그리고 왜 샤워를 했는지에 대한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고자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이번 사건은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습니다. 귀넷 카운티 경찰은 용의자가 도망친 후 다시 집에 침입하거나 다른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에 대비하여 수색 작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에 대한 제보를 요청하며, 지역 주민들에게는 주의와 협조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건의 경위를 더 밝히기 위해 추가적인 증거나 목격자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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