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카운티에서 경찰차에 보행자 치여
지난 일요일 노크로스에서 보행자가 경찰차에 치여 현장에서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일요일 오전 3시 30분쯤 귀넷 카운티에서 순찰하던 차량에 로렌스빌에 거주하는 48세 라몬 페레즈(Ramon Perez)가 사망했습니다.
페레즈는 순찰차에 치인 즉시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페레즈가 보도를 걷는 중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순찰대는 마이클 로드(Mitchell Road) 교차로 근처, 브룩 할로우 파크웨이(Brook Hollow Parkway)를 따라 운전하다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찰차는 보행자를 피하기 위해 핸들을 왼쪽으로 꺾었지만 행인을 치었고, 차량은 도로를 벗어나 나무와 울타리를 들이 받았습니다.
경찰은 응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즉시 응급 처치를 시작했지만, 페레즈는 현장에서 숨졌다고 당국은 전했습니다. 또한 사고를 낸 경찰관도 경미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해당 사건에 대한 다른 세부 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ARK 뉴스 유수연입니다.
Post Views: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