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저녁을 기점으로 조지아 북부 전 지역에 돌발홍수주의보가 발령됩니다.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대부분 학교들의 개학일인 오늘 학생들은 우산을 쓰고 등굣길에 올랐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조지아 전역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 비는 금요일인 내일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7시를 기해 돌발홍수주의보가 내려질 곳은 귀넷과 포사이스, 풀톤, 디캡, 캅 등을 포함해 조지아내 79개 카운티입니다.
(Baldwin, Banks,
Barrow, Bartow, Bibb,
Butts, Carroll, Catoosa, Chattahoochee, Chattooga, Cherokee,
Clarke, Clayton, Cobb,
Coweta, Crawford, Dade,
Dawson, DeKalb, Douglas,
Fannin, Fayette, Floyd,
Forsyth, Fulton, Gilmer,
Glascock, Gordon, Greene,
Gwinnett, Hall, Hancock,
Haralson, Harris, Heard, Henry, Houston, Jackson, Jasper,
Jefferson, Jones, Lamar, Lumpkin, Macon, Madison, Marion, Meriwether, Monroe,
Morgan, Murray, Muscogee, Newton, Oconee, Oglethorpe, Paulding, Peach, Pickens,
Pike, Polk, Putnam, Rockdale, Schley, Spalding, Talbot, Taliaferro, Taylor,
Towns, Troup, Twiggs, Union, Upson, Walker, Walton, Warren, Washington, White,
Whitfield, Wilkes, Wilkinson)
이번 돌발홍수주의보는 금요일 밤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조지아 북부 지역을 적시고 있는 비는 오늘 낮시간과 저녁 시간때에 잠시 소강상태로 접어들겠으나 늦은 밤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폭우가 쏟아지면서 내일까지 최대
3인치 가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오늘과 내일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낮 최고 기온은 50도대 중반에서 60도 초반대에 머물 것으로 예측됩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