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플레이스 몰 재개발 프로젝트 예상안.]
메가마트, 뷰티마스터 등이 위치해있는 귀넷 플레이스 몰(Gwinnett Place Mall) 재개발이 부동산 투자 기업인 CBRE(Global Commercial Real Estate) Group Inc.와 협력해 진행될 전망이다.
CBRE 그룹은 달라스에 본사를 두고 포츈 5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린 기업으로 2022년 수익 기준 “세계 최대의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투자회사”라고 언급됐다. CBRE 부사장이자 한국 지부 사장인 Jae Kim은 “CBRE가 귀넷 주민을 위한 개발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그는 귀넷 카운티에서 35년 이상 거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1980년대 조성돼 귀넷 카운티의 다운타운으로 불렸던 귀넷 플레이스몰은 2000년대 초반 쇠락해 2021년 귀넷 카운티가 재개발을 위해 몰 부지 대부분을 2,300만 달러에 사들였다. 카운티는 약 20년간의 프로젝트 비용으로 약 1억6천만 달러를 투자하고 최대 3,800개의 주거지, 공원, 상점, 문화센터, 인근 도로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몰 내부에 위치한 메이시스 백화점, 뷰티 마스터, 메가마트는 귀넷 카운티의 재개발 계획과 상관없이 자리를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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