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서 수차례 레스토랑 턴 강도, 종신형 선고받아

지난 2017년 몇 달 동안 귀넷 카운티의 여러 레스토랑을 턴 강도 집단의 두목이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13일 귀넷카운티 지방검찰청에 따르면 30세의 다미트리우스 마켈 심스는 2017년 8월부터 10월까지 약 3달간 인근 식당과 직원들을 위협한 강도 사건을 수차례 벌이고, 매니저에게 총을 쏜 혐의로 4회 연속 종신형과 90년형을 선고받았다.

2017년 8월엔 플레전트 힐 로드 선상의 ‘Steak ‘N Shake’, 9월에 스넬빌의 ‘China House Restaurant’ 배달원을, 10월엔 스톤마운틴 하이웨이 선상의 ‘Golden Corral’과 피치트리 코너스 서클의 ‘Papa Johns’ 배달원을 강탈했다. 당시 경찰 당국은 강도 집단이 사용했던 전화번호를 공유해 카운티 내 레스토랑에게 경고했지만 그들은 계속해서 레스토랑을 털었고, ‘Marcos Pizza’, ‘Royal Package’ 등 레스토랑과 비즈니스를 강탈하다 결국 체포됐다.

강도 집단에 소속된 다른 두명은 유죄를 인정하고 각각 10년형과 12년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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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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