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에서 여름동안 400대 차량 침입한 용의자 검거
수요일 귀넷 경찰은 이번 여름동안 최소 400대 차량을 침입한 두번째 용의자를 체포했습니다.
다른 차량에 침입하면서 강도를 저지른 이번 사건과 관련된 용의자 집단 중 첫번째 용의자인 자바리스 갬블(Javaris Gamble)은 이달 초, 포레스트 파크에서 체포되었습니다.
화요일에 체포된 두번째 용의자인 랜디 마르티네즈(Randy Martinez)는 이스트포인트에서 체포되어 다수의 무단 침입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체포된 용의자들은 각각 22세, 23세로 어린 나이의 청년들이 400대나 무단 침입하고 강도를 저지르는 대담함을 보였습니다.
특히 용의자 중 한 명인 마르티네즈는 8월 31일 하루에만 37대의 차량을 침입할 정도로 상습적이었습니다.
경찰들은 여름 내내 이들이 거의 격일로 밤마다 범죄를 저질렀으며, 귀넷 카운티에서만 400대 이상의 차량에 침입하고 15대가 도난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차 유리를 완전히 산산조각날 정도로 손상시키고, 지갑이나 헤드폰 등을 훔쳤습니다.
마르티네즈는 차량 침입 외에도 다른 추가 혐의가 적용될 예정이지만, 경찰은 자세히 밝히지 않았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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