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플레이스몰 최대 2년 내 재개발 계획 착수
애틀랜타비지니스크로니클(ABC)은 현재 귀넷플레이스몰이 대부분 비어 있는 상황이지만, 늦어도 2년 내에 장기 재개발 계획이 착수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귀넷카운티 당국이 인수한 귀넷플레이스몰 부지는 90에이커 규모로, 향후 20년동안 3,800채 주택, 7개의 거주지마을 형성, 오피스, 레스토랑, 공원, 문화센터 등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귀넷플레이스몰을 중심으로 산책로 조성, 새로운 버스 노선이 포함된 교통센터 등이 포함됩니다.
이 계획은 지난 해 10월, 귀넷플레이스 CID(Community Improvement District)가 귀넷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에 계획안을 제출했습니다. 귀넷플레이스 CID는 애틀랜타 지역 위원회, 바나세 핸건 브러스틀린(VHB,Vanasse Hangen Brustlin), 귀넷 카운티와 함께 최고의 귀넷플레이스몰의 재개발 플랜을 위해 협력합니다.
또한, 메가마트, 메이시스 백화점은 재개발과 관련없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귀넷 카운티 당국은 재개발 프로젝트 비용 중 약 1억 6,000만 달러를 지원할 것이며, 시장 분석에 따르면 재개발로 현장직 920개를 포함해 최대 3,2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입니다.
귀넷플레이스몰 재개발 프로젝트의 연차별 아웃라인이 아래와 같이 보고되었습니다.
1-2년: 개발팀 선정 및 채용, 저렴한 주택을 위한 정책 수립, 신규 교통센터 착공
3-4년: 중앙공원 및 도로 건설, 재개발을 위한 주 소유자와 협상 완료, Ring Road 주변 트레일 건설
4-7년: 첫번째 주거 마을 건설, 두번째 마을 개발 지원
8-12년: 중앙 공원 주변 소매상 프로젝트 생성, 세번째 마을 개발, 국제커뮤니티 문화센터 건립
12-16년: 주 소유주들과 협상 완료, 공영 주차장 건설
17-20년: 최종 마을 개발 지원, Ring Road 주변 트레일 완공
ARK 뉴스 유수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