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 가던 남성에게 차 타고 가며 총 쏘던 용의자 수색 중
14일 밤 애틀랜타 경찰은 집으로 가던 한 남성이 총격 사건으로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했습니다.
경찰은 토요일 밤 11시 47분쯤 더브리 에비뉴 노스이스트(Dupree Avenue Notheast)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났다는 신고로 출동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여러 차례 총에 맞은 45세의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집으로 걸어가는 동안 용의자들이 차를 몰고 길을 따라가며, 피해자에게 여러 차례 총을 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습니다.
피해자가 쓰러지자, 용의자들은 차를 타고 현장에서 도주했습니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다행히 목숨을 잃지는 않았습니다.
피해자는 의식을 갖고 호흡을 할 수 있을 정도이며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계속해서 용의자를 수색 중이며, 아직도 조사중에 있습니다.
애틀랜타 경찰은 잔인한 행각을 벌인 용의자 수색을 위해 확실한 단서를 찾는대로 대중에게 공개해 잡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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