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이 재외동포와 모국의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 구축을 위해 분야별, 지역별, 세대별 우수 동포 경제인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비즈니스 자문단(OK Biz)’를 모집한다. 모집 마감은 오는 25일(일)까지이며 오는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모집 대상은 해외 시장과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가 높고 평판이 좋으며, 한국어에 능통하고 온라인 활동이 가능한 수준의 컴퓨터 활용 능력이 있어야 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및 수출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 종사하는 동포 기업인 300여 명이다.
선발된 재외동포 경제인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협력기관 주관 각종 전시회 등에 바이어, 미팅 파트너 역할로 참가하게 되며 스타트업 경연대회, 사업 계획서 등 심의, 현지 멘토링, 재외 동포 관련 연구 등을 맡게 된다.
활동 임기는 2년이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한상기업 국내청년 인턴십 사업 참여시 특전을 제공하고 사례비, 초청비용, 기업 홍보 및 네트워킹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신청 방법 및 문의는 애틀랜타 총영사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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