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크로스 16세 소년, 마약에 취해 경찰에게 총격

노크로스 16세 소년, 마약에 취해 경찰에게 총격

22일 금요일 16세 소년이 마약에 취해 경찰에게 총을 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오전 6시 30분경 귀넷 경찰은 노크로스 지역에서 신고를 받고 체이스 레인 1400블록에 있는 아파트로 출동했습니다. 신고한 사람은 16세 소년의 어머니로, 아들이 총을 가지고 있고 마약에 취한 것 같다고 경찰에게 전했습니다.

경찰이 도착하자 어머니는 주차장에 있는 아들을 가리켰고, 경찰이 16세 소년에게 무기를 내려놓으라고 했습니다. 그 순간 그 소년은 뒤돌아 서서 경찰에게 여러 발의 총을 쐈고, 경찰은 반격을 가하는 중 총격을 가해 소년의 다리를 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SWAT 의료진은 소년이 한 발의 총상을 입었으며, 이송되기 전까지 지혈을 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소년은 총 1개를 소지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근처에서 총 1개를 더 찾아냈습니다.

이 사건에 연루된 경찰은 행정 조사의 일환으로 심문을 위해 경찰서로 갔고,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소년은 병원에 입원해 있습니다. 기소된 소년은 여러 혐의를 받을 예정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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