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리 기자> 전기차 충전소에 필요한 전기를 공급하고, 자율주행 차량 테스트 레인으로도 사용될 수 있는 태양열 도로가 미국 최초로 애틀랜타에 설치 됩니다. 유진 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팅)
귀넷카운티 인근 피치트리 코너스시는 (Peachtree Corners) 피치드리 인더스트리얼 블러바드 선상에 위치한 테크놀로지 파크 웨이 (Technology Parkway)의 한 구역에 태양열 패널을 설치하고, 이 구역이 자율 주행 차량 테스트 레인으로도 사용될 것이라고 지난 주말 발표했습니다.
콜라스 와트웨이 도로 장착형 태양 전지판/PHOTO FROM GREENCARREPORTS.COM
태양열 도로 프로젝트는 18 마일 길이의 조지아 고속도로를 안전 및 배출 감소와 관련된 시험장 기술로 사용하는 조직인 더 레이 (The Ray)와 협력하여 진행됐습니다. 레이사는 이미 고속도로 일부에 설치할 재료를 테스트 한 바있습니다.
태양열 도로는 그동안 언론에서 일렉트릭 시티 건설보다 더 많은 논란이 제기됐었는데, 지금까지 자동차의 무게를 견딜만한 내구성과 바닥에 평평하게 놓을 때 발생하는 태양 전지판의 상대적 비 효율성 때문에 소규모로만 운용됐었습니다
그러나, 태양열 도로 이외에도 태양 차도는 전기 자동차와 잘 어울리는 잇점이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래에 태양열 도로 기술과 도로에서 상대적으로 작은 표면적을 필요로 하는 유도충전을 결합 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
이 개념은 스웨덴의 작은 도로에서 트럭으로 테스트되었지만 추가 비용으로 인해 대규모 응용 프로그램으로 실행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소식을 접한 전기차 소유자들은 “애틀랜타에 미국 최초로 태양열 도로가 만들어진다는 소식이 자랑스럽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ARK뉴스 유진 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