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인터뷰] 전당 대회 마친 샘 박 의원, 이제는 새로운 리더쉽 !

<유진 리 기자> 지난 월요일에 시작된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떠오르는
차세대 주자인 라이징 17에 선정돼
18일 전대에서 연설을 한 샘 박 조지아주 민주당 하원의원과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기자 리포팅)

 


샘 박의원은 라이징 17 선정됐을 당시 처음엔 친구가 장난으로 말한 줄 알았는데 나중에 사실인
것을 알고는 대단한 영광이라고 생각 한다고 말했습니다
.


(녹취1- 녹음에 포함됨)


또 박 의원은 이번 연설에서
리더쉽에 대해 강조했다고 전하면서, 현재 코로나19와 같은 위기상황에서 새로운 리더쉽이 필요로 한대, 위기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잘 이끌어 갈 사람은 민주당의 조 바이든 후보를 대통령으로 뽑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2- 녹음에 포함됨)


한편, 미 전국에 방영되는 연설 앞부문에 그동안 지지를 보내 준 성소수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이자리에서 보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본인이 정치 데뷔때부터 카밍 아웃을 하고 소신 발언을 하는 등 쉽지 않은 결정을 했을텐데 이러한 용기는 신념 혹은 지지자 등
어떤 것에서 나왔냐고 묻자
, “내가 누구인지를 솔직하게 진실을 알리는 것은 리더쉽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일이며
신뢰를 주는 것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일이다
. 내가 공식적으로 성소수자라고 밝힌 것은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많은 소수계가 할 수 없었던 것들을 나도 그들도 역시 함께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
. 나이,
인종을 떠나 내가 누구인지 솔직히 밝히고 알리는 것은 미국의 민주 정치에 있어 리더쉽이 갖춰어야 할 소양이고 나에 대해
확실하게 알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습니다.


(녹취3 –
녹음에 포함됨)


마지막 질문으로 이번 11월 선거에 한인들의 투표는 전체 선거에  % 나 차지하느냐고 묻자 샘 박 의원은 많은 통계자료를 제시하고
한인들의 투표 참여와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  박 의원은 내 지역구의 유권자는 4379 명으로 이중
한인 유권자는
20-
30% 해당하는 875명에서 1300 이라고 말하고 초선인 2016년 당시 460 표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조지아 주  주지사 선거에서 총 3만 여명의 한인 유권자가 있다고 보는데, 개인적인 생각은 유권자 등록을 늘리고 확대해 지역,
주정부, 연방 정부 선거에까지 한인들의 정치력을 증폭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4 –
녹음에 포함됨)

 

샘 박의원과 본 방송사와의 단독
인터뷰 전문은 지난 20일  오후 1여기 애틀랜타시간에 방송됐습니다. 



ARK 뉴스 유진리입니다.






샘 박.jpg

샘 박 민주당 주 하원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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