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큘라 교회 앞 총상 입은 여성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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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은 기자> photo:aj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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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큘라 소재 한 교회 입구 앞에서 총상을 입은 한 여성이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중입니다.

 

귀넷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30일 오전 3시께 래빗 힐 로드 선상 한 주택에서 총기가 발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주택 맞은편 크라이스트 더 킹 처치 입구에 세워진 차량에서 여성 한 명이  최소 한 발 이상의 총상을 입고 현장에서 숨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수사관들은 여성이 집에서 총을 맞고 떠나기 위해 차량에 탔던 것인지, 차량 안에서 총상을 입은 것인지 아직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여성의 신원과 총격 당시 왜 해당 거주지에 있었는지 등에 대해 조사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범행 동기와 용의자 정보 등 총격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이 밝혀지는 대로 보고할 예정입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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