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견 2마리로부터 3살배기 딸 지켜낸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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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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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톤 카운티에서 아빠가 어린 딸을 향해 달려든 개들의 공격을 막으려다 부상을 입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6 오전 존스보로 지역 플래밍고 드라이브 선상에서 일어났습니다.

 

목격자들은 남성이 3살된 자신의 딸과 드라이브 웨이에 나와 있었는데 갑자기 커다란 마리가 아이를 향해 달려들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아빠가 딸을 보호하기 위해 재빨리 막아섰고 개들은 그런 아빠를 차례 물어뜯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빠가 공격을 당하는 사이 이웃들이 달려와 일단 3살짜리 딸을 안고 안전한 곳에 대피시켰습니다.

 

사나운 개들의 공격은 곧바로 나타난 주인이 개들을 진정시키면서 멈췄습니다.

 

다행히 어린 딸은 다치지 않았고 아빠는 하체 여러 곳에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날 문제를 일으킨 개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클레이톤 카운티 동물통제팀에 의해 끌려갔으며 주인은 여러 건의 티켓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들의 종자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현재 당국이 사건을 조사중에 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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