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항공, 승무원 유니폼 놓고 티격태격

델타 항공이 일부 승무원들이 현행 보라색 유니폼에 피부 발진, 두통, 피로 등 알러지 반응이 일어나 법정 소송까지 겪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 인해 최근 델타 항공 경영진은 현행 보라색 유니폼에 회색의 새 유니폼을 추가 제작하여 승무원들로 하여금 선택 착용하는 조치를 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2019년 5월, 일부 승무원들이 승무복으로 인해 피부 발진, 두통, 피로 등의 증상을 경험했다고 주장하며 법정 소송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델타 항공 노조는 승무원들이 공식 유니폼이 아닌 대체 유니폼을 회사의 처벌 없이 착용할 수 있게 해 달라는 청원 운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련기사

Picture of 김영철 기자

김영철 기자

Leave a Replay


최신 애틀랜타 지역뉴스

구인구직

FM96.7 / AM790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는 LA, 시카고, 버지니아, 애틀랜타를 연결하는 미주 라디오 네트워크를 통해 발빠른 미주 소식을 전달해드립니다.

리 장의사
선우 인슈런스
코너스톤 종합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