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빌 창고식품 인근 레스토랑서 화재



<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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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5일) 새벽
도라빌시 뷰포드 하이웨이 파머스 마켓 플라자 쇼핑센터내 한 레스토랑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이날 새벽 3시 30분께 유명 콜롬비안
식당인  ‘라스 델리시아스 데 라 아부엘라(Las Delicias De La Abuela)’ 에서 일어났습니다.

출동한 소방관들의 신속한 화재 진압으로 불은 금새 꺼졌지만 식당 뒤편에 심각한 피해를 남겼습니다.

디온 벤틀리 디캡 소방국
대변인은 “식당내 바 구역이 불에 타면서 그 주변이
연기와 물로 손상됐지만 나머지 공간은 큰 피해가 없어 복구에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 식당은 지난 2017년 창고식품이 있는 파머스 마켓 플라자에 오픈했으며
둘루스 지역 플레전트힐 선상에 본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