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빌 한인타운 인근 보행자 강도사건 두달새 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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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달새 한인상권이 형성돼있는 도라빌과 챔블리 지역서  보행자 강도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해 경찰이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강도행각을 벌인 것으로 추정되는 용의자 3명을 현재 체포했으나 이들이 일련의 사건들을 단독적으로 저지른건지 또다른 용의자들이 있는지 여부를 놓고 계속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챔블리시 경찰은 25, 지난 524일부터 724일까지 뷰포드 하이웨이 인근에서 모두 13건의 강도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6건은 뷰포드 하이웨이 근처 챔플리 던우디 로드와 쉘로우포드 로드 선상에서 발생했으며 7건은 플래스터 로드 선상에서 벌어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범행은 대부분 10시부터 새벽 530 사이에 이뤄졌으며 강도들은 권총으로 보행자들을 위협하고 귀중품을 빼앗아 달아나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용의자들은 범행 도중  2차례나 실제로 총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3건의 피해자들은 모두 히스패닉계 주민들로 확인됐으며 남성 12명과 여성 1명이 피해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건을 조사중인 경찰은 용의자들이 두세명씩 조를 이뤄 동일한 수법으로 강도행각을 벌이고 있는 으로 추정된다며 주민들에게 길을 걷거나 집주변을 다닐 특별히 조심할 것을 경고했습니다

또한  경찰은 지역 순찰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들이 도주할시  택시처럼 보이는 흰색 도요타 혹은 니산 세단, 초록색 시보레 블레이저, 붉은색 세단 등의 3대의 차량들을 이용한 것으로 보고 현재 주민들에게 제보를 요청한 상태입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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